[AM-PM] 한ㆍ일 국장급 협의…10억엔 출연 논의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오늘의 주요일정을 함께 알아보시죠.

▶ 한ㆍ일 국장급 협의…10억엔 출연 논의 (서울)

오늘 오전 한일 양국이 위안부 합의의 후속 이행을 위한 국장급 협의를 개최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 재단' 출범 이후 처음입니다.

우리 측에서는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이 참석하며 일본은 가나스기 겐지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의에서는 지난해 위안부 합의에 따라 일본이 '화해·치유 재단'에 출연할 예산 10억엔의 사용처와 거출 시기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화해·치유 재단'이 일본 측 출연금으로 수행할 사업 내용에 대해 양국이 줄다리기를 벌일 것으로 보여 의견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와 함께 일본 내 우익 세력이 민감하게 인식하는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철거 문제도 거론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14:00 법무부, 사면심사위 회의…'광복절 특사' 논의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는 8·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오늘 오후 2시부터 정부과천청사에서 사면심사위원회를 엽니다.

회의는 비공개로 열리며 내용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심사위원회의 심사·의결을 거쳐 정해진 특별사면, 감형과 복권 대상자를 대통령에게 상신하고 재가를 받게 됩니다.

이후 국무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확정해 공포합니다.

앞서 복수의 정부 관계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1일이나 12일쯤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재계에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최근 가석방된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등이 복권 대상자로 거론됩니다.

이외에 최근 상고를 취하해 형이 확정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특사에 포함될지도 관심사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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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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