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서 스마트폰충전기 '펑'…일본 항공기 긴급회항

일본 항공기가 기내에서 스마트폰 충전기가 터지며 연기가 발생해 긴급 회항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새벽 0시에 삿포로발 도쿄 하네다 공항행 스카이마크 소속 항공기가 이륙한 뒤 한 승객의 좌석 아래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항공기는 이륙 45분만에 신치토세공항으로 돌아가 긴급 착륙했으며, 문제의 물건은 승객이 반입한 스마트폰 충전기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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