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에 녹조 제거선 두척 시범투입

서울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녹조 피해를 막기 위해 녹조제거선 두척을 만들어 한강에 시범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녹조 응집 제거선'과 '미세기포 녹조부상 제거선' 두 척을 만들어 녹조가 많이 생기는 양화선착장부터 안양천 합류 지점 10만제곱미터(㎡) 구간에 띄운다고 밝혔습니다.

녹조 응집 제거선은 밤나무와 상수리나무, 녹차성분 등 천연 조류 제거제를 이용해 녹조를 모으는 방식을 쓰고 미세기포 녹조부상 제거선은 작은 거품을 만드는 장치로 녹조를 모아 띄운 뒤, 컨베이어 벨트로 수거해 탈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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