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증거은폐 의혹' 김앤장 무혐의 결론
가습기 살균제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의 증거 위조에 관여한 의혹이 일었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옥시의 증거 인멸·위조 과정에 법률 대리인인 김앤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따져봤으나 형사처벌로 이어질 만한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앤장은 옥시가 2011년 서울대 조 모 교수팀이 수행한 가습기 살균제 독성 실험에서 인체 유해 가능성을 확인하고도 숨기도록 법률 자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옥시측이 모든 결정을 주도했고 김앤장은 실무적 역할만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무혐의 처분 이유를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가습기 살균제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의 증거 위조에 관여한 의혹이 일었던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옥시의 증거 인멸·위조 과정에 법률 대리인인 김앤장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따져봤으나 형사처벌로 이어질 만한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앤장은 옥시가 2011년 서울대 조 모 교수팀이 수행한 가습기 살균제 독성 실험에서 인체 유해 가능성을 확인하고도 숨기도록 법률 자문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검찰은 옥시측이 모든 결정을 주도했고 김앤장은 실무적 역할만 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무혐의 처분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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