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저희 차 타고 고향가세요"

[앵커]

추석연휴가 다음주인데 벌써 귀향에 설레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추석은 자동차 회사들의 큰 마케팅철이기도 한데 올해도 회사들마다 귀향차량과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홍정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매년 추석마다 자동차업체들은 추첨을 통해 귀성차량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여왔습니다.

올해도 예외는 아닙니다.

쌍용자동차는 13~18일 5박 6일간 코란도 투리스모 30대 등 모두 50대를 지원합니다.

현대자동차도 12~19일 7박 8일간 쏘나타 100대를 시승차량으로 무상 제공합니다.

기아자동차도 1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합니다.

13일부터 6박 7일간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하는데, K5와 스포티지 등 여러 모델을 내놨습니다.

이런 귀성차량 제공 이벤트는 고객 사은 성격도 있지만 실제로는 시승기회를 제공하는 마케팅입니다.

잠재고객들의 관심도 끌고, 입소문이 퍼지게 하는 겁니다.

6월로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난 뒤, 내수판매가 두 달 연속 10% 넘게 감소한 탓에 올해 사정은 더 절박합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 "추석을 맞아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쏘나타 뿐만 아니라 니로·K5·스포티지 등 다양한 차종을 마련해 고객분들이 품질과 상품성을 느껴보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귀성차량을 이용할 경우 이용조건도 잘 살펴야 합니다.

먼저 당첨된 본인만 운전할 수 있고 사고시 최고 50만원을 자기 부담금으로 낼 수 있습니다.

또 이용중 발생한 교통범칙금도 운전자에게 청구됩니다.

연합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TV 홍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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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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