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실험 징후 사전 포착…미국서 정보 제공"

일본 정부는 북한의 5차 핵실험 징후를 미국으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사전 포착할 수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정부 고위 관료가 핵실험에 대해 "9일이 북한 건국기념일이어서 준비는 하고 있었다"며 "특정비밀보호법이 정비돼 있어 미국이 가르쳐 줬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미국이 위성으로 북한을 상시 감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핵실험 관련 자재반입 등 핵실험 징후 정보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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