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헬기 순직장병들 오열 속 영결식 엄수
[앵커]
한미 카지노사이트작전 중 순직한 해군 헬기 조종사들의 합동 영결식이 오늘 유족들의 오열 속에 엄수됐습니다.
동료 장병들도 뜨거운 눈물로 전우의 마지막길을 배웅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작전 중 순직한 해군 조종사 김경민·박유신 소령과 조작사 황성철 상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9시 유가족과 동료장병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족들의 오열 속에서 엄수됐습니다.
동료 장병들도 전우의 마지막 길을 뜨거운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박상홍 대위 / 박유신 소령 동기생> "사랑하는 동기 유신아, 내가 너를 다시 마주하는 곳이 너의 영정 앞이라니…"
우수하고 열정적이었던 세 장병은 지난달 26일 동해에서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카지노사이트 해상무력시위작전 중 고난도 야간 비행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했습니다.
이들의 시신과 헬기 잔해는 1030m에서 해저에서 발견돼 인양됐습니다.
<엄현성 / 해군참모총장> "그대들은 칠흑 같은 밤하늘을 날며 한 평도 안 되는 좁디좁은 항공기에서 조국을 수호하였습니다."
우리 군의 링스 헬기는 2010년 4월 15일에도 초계 비행을 하던 중 전남 진도 앞바다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숨졌고, 1993년에도 추락사고를 내 10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사고 닷새만인 지난 1일 추락헬기 동체를 인양하는데 성공한 해군은 본격적인 원인규명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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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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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장병들도 뜨거운 눈물로 전우의 마지막길을 배웅했습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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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중 순직한 해군 조종사 김경민·박유신 소령과 조작사 황성철 상사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9시 유가족과 동료장병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족들의 오열 속에서 엄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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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하고 열정적이었던 세 장병은 지난달 26일 동해에서 북한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카지노사이트 해상무력시위작전 중 고난도 야간 비행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했습니다.
이들의 시신과 헬기 잔해는 1030m에서 해저에서 발견돼 인양됐습니다.
<엄현성 / 해군참모총장> "그대들은 칠흑 같은 밤하늘을 날며 한 평도 안 되는 좁디좁은 항공기에서 조국을 수호하였습니다."
우리 군의 링스 헬기는 2010년 4월 15일에도 초계 비행을 하던 중 전남 진도 앞바다에 추락해 탑승자 4명이 숨졌고, 1993년에도 추락사고를 내 10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사고 닷새만인 지난 1일 추락헬기 동체를 인양하는데 성공한 해군은 본격적인 원인규명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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