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 外

하루의 주요일정을 미리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 11:00 화물연대, 총파업 출정식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 등대)

오늘 0시부터 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했는데요.

오전 11시 파업결의를 다지기 위한 총파업 출정식이 의왕 내륙컨테이너기지, 부산 신항, 부산 북항 등 3곳에서 열립니다.

화물연대는 화물차 차주의 차량을 운송사업자 명의로 귀속시키는 '지입제'를 폐지하고 화물차 총량을 유지하는 것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번 파업은 장기화되고 있는 철도파업과 맞물려 수출에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오후 2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한 입장을 발표합니다.

▶ 17:00 홍용표 통일부 장관, 서맨사 파워 美 UN대사 면담 (정부서울청사)

오후 5시, 방한 중인 서맨사 파워 미국 유엔대사가 홍용표 통일부 장관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은 북한의 노동당 창건 기념일로 북한의 추가 도발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파워 대사와 홍 장관은 북한의 무분별한 도발에 대한 대응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파워 대사는 어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모든 도구를 사용할 의지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18:00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LG vs KIA (잠실야구장)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향한 와일드 카드 결정전이 오늘 오후 6시 시작됩니다.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친 LG와 5위 KIA가 격돌하게 되는데요.

최대 2경기가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는 1차전에서 이기기나 비겨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반면 KIA는 1차전에 반드시 승리하고 2차전까지 연달아 잡아내야 합니다.

앞서 어제 열린 미디어데이서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과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은 멋있는 경기를 팬들에게 선물하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북한 노동당 창건 기념일…추가도발 우려

▶ 당정, 태풍피해 상황점검 긴급회의 (국회)

▶ 14:00 국토부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담화문 발표 (정부세종청사)

▶ 14:00 복지부,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KBS아트홀)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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