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촌과 옥중결혼' 가수 이영숙 씨 별세
'범서방파' 두목 고 김태촌 씨와의 옥중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1960~1970년대 인기가수 이영숙 씨가 6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자궁경부암 재발로 투병했던 고인은 어제(17일) 밤 김태촌 씨가 사망한 지 3년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1968년 '아카시아의 이별'로 데뷔한 이후 '그림자' '왜 왔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목사의 소개로 김태촌 씨를 만나 1999년 옥중결혼을 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빈소는 서울 광진구 혜민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모레(20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범서방파' 두목 고 김태촌 씨와의 옥중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1960~1970년대 인기가수 이영숙 씨가 67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자궁경부암 재발로 투병했던 고인은 어제(17일) 밤 김태촌 씨가 사망한 지 3년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1968년 '아카시아의 이별'로 데뷔한 이후 '그림자' '왜 왔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목사의 소개로 김태촌 씨를 만나 1999년 옥중결혼을 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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