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비관' 60대 사제 권총으로 자살

새해 첫날 60대 남성이 자신이 만든 권총을 이용해 목숨을 끊었습니다.

강원 태백경찰서는 어제(1일) 오후 태백시의 한 아파트에서 65살 최 모 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으로 미뤄 경찰은 최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오토바이 부품 등으로 총을 직접 만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