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예결위, 추경심사 착수…보수야당 참석여부 주목 外

하루의 주요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7월14일 목요일 오늘의 주요일정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00 예결위, 추경심사 착수…보수야당 참석여부 주목 (국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체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착수합니다.

예결위는 국민의당의 참석을 전제로 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부적격' 장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한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도 오전 중으로 국회일정 복귀 여부를 결정하기로 해 여야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예결위가 열릴지 주목됩니다.

▶ 11:00 국정기획위, 오늘 해단식…두 달간의 활동 마무리 (금감원 연수원)

새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약 두 달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갖습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5월 22일 출범해 53일간의 활동기간동안 4대 복합 혁신과제와 20대 국정운영 전략, 100대 국정운영 과제를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마련해 문재인 대통령에 보고했습니다.

▶ 14:10 "발가락 통증"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출석 (서울중앙지법)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 관련 재판이 오후 열립니다.

왼쪽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그간 재판에 나오지 않은 박 전 대통령은 "거동이 곤란한 정도로 보이지 않는다"며 원칙대로 법정에 출석하는 게 맞다고 판단한 재판부의 주문에 따라 재판에 출석합니다.

재판에는 이모 전 관세청 통관지원국장과 윤모 전 과장, 천홍욱 관세청장을 증인으로 불러 신문할 예정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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