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면세점 선정 의혹' 천홍욱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증언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7월 20일 오늘의 주요 해외 온라인카지노들 함께 살펴보시죠.

▶ 10:00 '면세점 선정 의혹' 천홍욱 ,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 증언 (서울 중앙지법)

천홍욱 전 관세청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그리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나옵니다.

검찰은 관세청이 지난해 서울시내 면세점의 추가 특허방안을 발표한 이후, 4곳을 선정한 과정의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천홍욱 전 청장은 최순실씨의 천거 구설과 면세점 사업자 특혜선정 의혹에 휩싸여 홍역을 치르다, 지난 14일에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 13:30 문재인 대통령, 이틀간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 (청와대 영빈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부터 이틀간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합니다.

정부가 출범한 이후 열리는 첫 회의인 만큼, 향후 5년간 재정운용의 큰 틀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를 비롯해 국무위원 전원이 참석하고, 청와대 경제라인 참모진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여당 지도부도 참여합니다.

일자리와 저출산고령화, 민생경제, 공정경쟁 등이 주요의제로 다뤄집니다.

▶ 13:50 '대마초 혐의' 빅뱅 탑, 1심 선고 (서울 중앙지법)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빅뱅'의 멤버 최승현씨의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 씨의 선고 공판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첫 공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최 씨는 법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 14:00 여야, 국회 본회의서 정부조직법 처리 예정 (국회 본회의장)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열고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나섭니다.

여야는 창업중소기업부를 신설하고, 해양경찰청·소방방재청을 독립시키는 내용이 담긴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환경부로 물관리를 일원화하는 문제는, 야당의 반대로 이번 개정안에서 빼기로 했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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