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안마 행위 퇴출해야"…시각장애인 우리 카지노 거리로
[앵커]
거리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 카지노지 업소들은 사실상 상당수가 불법입니다.
현행법상 시각장애인만 안우리 카지노 자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 다시 위헌 여부를 다투자 시각장애인 우리 카지노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대방동에서 안우리 카지노로 일하는 30년 경력의 한춘구 씨.
능숙한 손길로 허리를 누르고 어깨를 주무르며 손님의 피로를 풀어냅니다.
손님들이 한창 방문할 시간이지만 센터는 조용합니다.
<한춘구 / H 안마지압센터 실장> "작년 동 기간 대비했을 때 약 30% 남짓 매출이 준 건 사실이고요. 불법업소가 난립하고 있으면서 시장질서도 문란해지고 하니…"
현행 의료법상 시각장애인만 안우리 카지노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카지노지업소의 종사자들은 대부분 비장애인입니다.
이곳은 여의도역 인근인데요.
이렇게 200m 거리에 안마업소가 서너곳이 간판을 내걸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은 불법업소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카지노지업 종사자 6만명 가운데 시각장애인은 1만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여기에 안우리 카지노 자격을 제한한 의료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이 다시 진행되자, 대한안우리 카지노협회는 '안우리 카지노제도 합헌 촉구 생존권 쟁취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신창숙 /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이사> "시각장애인들의 생계수단인 안마를 사법기관이 빼앗지 못하도록 지켜 주십시오. 우리도, 우리 아이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위헌을 주장하는 단체들은 법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범할 뿐 아니라 이미 많은 수가 우리 카지노지업으로 생계를 꾸리는 현실과 맞지 않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거리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우리 카지노지 업소들은 사실상 상당수가 불법입니다.
현행법상 시각장애인만 안우리 카지노 자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또 다시 위헌 여부를 다투자 시각장애인 우리 카지노이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거리로 나섰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대방동에서 안우리 카지노로 일하는 30년 경력의 한춘구 씨.
능숙한 손길로 허리를 누르고 어깨를 주무르며 손님의 피로를 풀어냅니다.
손님들이 한창 방문할 시간이지만 센터는 조용합니다.
<한춘구 / H 안마지압센터 실장> "작년 동 기간 대비했을 때 약 30% 남짓 매출이 준 건 사실이고요. 불법업소가 난립하고 있으면서 시장질서도 문란해지고 하니…"
현행 의료법상 시각장애인만 안우리 카지노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카지노지업소의 종사자들은 대부분 비장애인입니다.
이곳은 여의도역 인근인데요.
이렇게 200m 거리에 안마업소가 서너곳이 간판을 내걸고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고용하지 않은 불법업소가 대부분입니다.
우리 카지노지업 종사자 6만명 가운데 시각장애인은 1만명도 채 안 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여기에 안우리 카지노 자격을 제한한 의료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이 다시 진행되자, 대한안우리 카지노협회는 '안우리 카지노제도 합헌 촉구 생존권 쟁취를 위한 총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신창숙 /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 이사> "시각장애인들의 생계수단인 안마를 사법기관이 빼앗지 못하도록 지켜 주십시오. 우리도, 우리 아이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위헌을 주장하는 단체들은 법이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범할 뿐 아니라 이미 많은 수가 우리 카지노지업으로 생계를 꾸리는 현실과 맞지 않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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