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민의당, 연석회의 개최…'중도통합론' 의견 수렴 外

하루의 주요일정을 미리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 8:40 국민의당, 연석회의 개최…'중도통합론' 의견 수렴 (국회)

안철수 대표의 중도통합 행보가 거센 내부 반발에 부딪힌 가운데 국민의당이 잠시후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해 내부 의견 수렴에 나섭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바른정당과의 연대·통합론과 관련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국민의당은 당 혁신기구인 제2창당위원회가 지역위원장 일괄사퇴를 제안해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서도 의원들과 당 지도부의 뜻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 10:00 3개 상임위 국감…신고리 서울시 정책 공방 예상 {서울시청 등}

국회는 오늘도 국정감사를 이어갑니다.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국감에서 여야는 탈원전 정책 이슈 등을 두고 맞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과방위는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을 시찰할 예정인 가운데 여야는 신고리 일시 공사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공론화위의 월권 여부 등을 두고 설전을 벌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토위는 서울시의 주택과 교통 분야에 대한 국감을 진행할 예정이며 외통위는 주영국대사관에 대한 국감을 실시합니다.

▶ 16:00 은마아파트, 35층이냐 49층이냐 오늘 판가름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최고 49층 높이의 재건축을 추진해 온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층수를 최고 35층으로 낮출지에 대한 조합원들의 선택 결과가 오늘 오후 4시쯤 발표됩니다.

앞서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주민들에게 최고 층수 35층안과 49층안 중 하나를 선택한 동의서를 제출받기 시작했는데요.

추진위는 조합원들의 선택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층수를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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