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표준협회, '제43회 온라인카지노 처벌' 개최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표준협회, '제43회 온라인카지노 처벌' 개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온라인카지노 처벌'가 어제(8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습니다.

대회에선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 포상하고, 품질 경영에 헌신해온 산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화합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훈·포장, 대통령표창을 받은 품질 유공자 가운데 중소·중견기업 종사자가 60%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 삼성바이오, 첫 항암 바이오시밀러 '삼페넷'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삼페넷'의 국내 시판 허가를 최종 획득했습니다.

삼페넷은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위암과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입니다.

허셉틴은 지난해 7조8천억원의 매출을 올린 세계 8위 바이오의약품으로, 유방암 환자가 많은 한국에서만 1천억원 이상이 팔렸습니다.

▶ CJ대한통운, "택배도착은 AI에" 상담 챗봇 도입

CJ대한통운이 택배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상담 챗봇을 도입했습니다.

CJ대한통운 택배 메신저 앱 대화창에 질문을 하면 사람이 답하는 것처럼 택배 도착 시간 등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인공지능 상담 챗봇은 CJ대한통운의 택배 홈페이지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24시간 언제나 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 세븐일레븐, 혼술족 겨냥 '세븐바' 설치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혼자서 술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소용량 주류 전용 매대 '세븐바 시그니처'를 설치합니다.

소용량 와인과 양주 등 18종의 상품으로 구성한 세븐바는 우선 주요 상권 1천여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혼술족들에게 부담없는 가격과 양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하이트진로,국내 첫 발포주 '필라이트' 1억캔 돌파

하이트진로가 선보인 국내 첫 발포주 '필라이트'가 출시 6개월만에 판매 1억 캔을 돌파했습니다.

음식점과 주점 판매 없이 대형마트와 편의점 위주의 가정채널 판매를 통해서만 초당 6캔씩 팔려나간 셈입니다.

필라이트는 기존 맥주보다 가격이 40%가량 저렴하면서도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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