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명 탄 말레이기, 기체 요동으로 호주서 비상착륙
승객 224명을 태우고 호주 시드니를 이륙한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엔진 한 쪽의 기술적 결함으로 비상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8일 오후 1시쯤 시드니를 떠나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MH122편은 비행 도중 방향을 되돌려 호주 한가운데 도시인 앨리스 스프링스에 긴급 착륙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승객들에 따르면 호주 서쪽 해안 상공을 비행하던 말레이항공 에어버스 여객기는 엔진 한쪽에서 큰 소음이 들린 뒤 동체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한 승객은 비행기가 급격히 흔들렸던 당시 상황이 마치 지옥과 같았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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