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정농단' 우병우 마지막 재판…카지노 입플 구형 예정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10:00 '100억대 비자금' 이중근 부영회장 카지노 입플 소환 (서울중앙지검)
각종 기업 범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수사 착수 1년 10개월만에 카지노 입플에 소환됩니다.
카지노 입플은 이 회장을 상대로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탈루하는 등의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회장은 소환 전날 건강상 이유를 들며 출석 연기를 요청했지만, 검찰은 예정대로 불러 조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이 회장이 오늘 예정대로 포토라인에 서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14:00 '국정농단' 우병우 전 수석 마지막 재판 (서울중앙지법)
오후 2시에는 최순실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을 비호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마지막 재판이 열립니다.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진 지 9개월만인데요.
우 전 수석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이 불법적으로 설립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찰을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대응에 대한 검찰 수사에 개입하고도 그렇지 않다고 위증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결심공판에서는 카지노 입플의 구형절차와 우 전 수석의 최후 진술이 이뤄지는데요.
통상 마지막 재판 2주 후 선고가 이뤄지는 만큼 결과는 설 연휴 전인 다음달 중순 쯤 나올 전망입니다.
▶ 15:30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 1차 확대회의 (국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가 국회에서 첫 확대회의를 열고 이후 양당의 통합절차에 대해 논의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동시에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인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 역시 오늘 중앙운영위원회 1차회의를 여는데요.
전날 안 대표가 대규모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한 대책 마련과 내달 4일 전대 저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갈 전망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10:00 '100억대 비자금' 이중근 부영회장 카지노 입플 소환 (서울중앙지검)
각종 기업 범죄를 저지른 의혹을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수사 착수 1년 10개월만에 카지노 입플에 소환됩니다.
카지노 입플은 이 회장을 상대로 회삿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탈루하는 등의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회장은 소환 전날 건강상 이유를 들며 출석 연기를 요청했지만, 검찰은 예정대로 불러 조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이 회장이 오늘 예정대로 포토라인에 서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14:00 '국정농단' 우병우 전 수석 마지막 재판 (서울중앙지법)
오후 2시에는 최순실씨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을 비호하고 방조한 혐의를 받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마지막 재판이 열립니다.
지난해 4월 재판에 넘겨진 지 9개월만인데요.
우 전 수석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이 불법적으로 설립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감찰을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유기한 혐의와,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의 대응에 대한 검찰 수사에 개입하고도 그렇지 않다고 위증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결심공판에서는 카지노 입플의 구형절차와 우 전 수석의 최후 진술이 이뤄지는데요.
통상 마지막 재판 2주 후 선고가 이뤄지는 만큼 결과는 설 연휴 전인 다음달 중순 쯤 나올 전망입니다.
▶ 15:30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추진위 1차 확대회의 (국회)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통합추진위원회가 국회에서 첫 확대회의를 열고 이후 양당의 통합절차에 대해 논의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동시에 참석해 통합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인 '민주평화당 창당준비위원회' 역시 오늘 중앙운영위원회 1차회의를 여는데요.
전날 안 대표가 대규모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한 대책 마련과 내달 4일 전대 저지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갈 전망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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