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스토크시티 완파…매직넘버 3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 맨체스터 시티가 네 시즌 만의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지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무섭게 독주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골을 터뜨린 것은 경기 시작 10분 만이었습니다.
라힘 스털링이 올린 크로스를 다비드 실바가 지체없이 왼발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수비를 탄탄히 한 스토크시티였지만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실바는 후반 5분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2대0 완승을 거둔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를 16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습니다.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러 봤지만 공교롭게도 배트만 부러지고 땅볼로 아웃됩니다.
'일본의 야구천재’로 불리며 LA 에인절스에 입단한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신시네티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시범경기 타율은 1할1푼1리까지 추락하며 "고교 수준의 타자"라는 혹평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연례행사지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 우승팀 골든 스테이트는 이를 건너 뛰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팀 맨체스터 시티가 네 시즌 만의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는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박지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2017-2018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향해 무섭게 독주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골을 터뜨린 것은 경기 시작 10분 만이었습니다.
라힘 스털링이 올린 크로스를 다비드 실바가 지체없이 왼발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수비를 탄탄히 한 스토크시티였지만 맨시티의 공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선제골의 주인공 실바는 후반 5분 가브리에우 제주스와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추가골을 기록했습니다.
2대0 완승을 거둔 맨시티는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차를 16점으로 벌리며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습니다.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러 봤지만 공교롭게도 배트만 부러지고 땅볼로 아웃됩니다.
'일본의 야구천재’로 불리며 LA 에인절스에 입단한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신시네티전에서 7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시범경기 타율은 1할1푼1리까지 추락하며 "고교 수준의 타자"라는 혹평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챔피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미국 4대 프로 스포츠 우승팀의 백악관 방문은 연례행사지만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반감으로 지난 시즌 미국프로농구 우승팀 골든 스테이트는 이를 건너 뛰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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