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202만채 카지노사이트추천DB 구축…징벌적 손배제 추진

[앵커]

화재 발생시 큰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건축물 202만채의 카지노사이트추천 정보가 데이터베이스화됩니다.

또 앞으로는 비상구를 막아둬서 화재 피해를 키운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금을 물게 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화재안전특별대책 내용 강은나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월 화재로 192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 세종병원.

설계도면과는 다른 불법 증·개축 시설들이 촉각을 다투는 진화·구조 활동에 큰 방해물이 됐습니다.

정부가 카지노사이트추천시설 설치가 의무인 병원, 공사장, 전통시장 등 특정카지노사이트추천대상물 202만채의 실제 도면과 위험물 등 카지노사이트추천 안전 정보를 2021년까지 데이터베이스화 합니다.

이를 위해 7월 초부터 대대적인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합니다.

카지노사이트추천시설 설치 기준도 기존의 면적이나 층수 등 건물 중심에서 사람 위주로 바꿉니다.

<이윤근 / 소방청 화재예방과장> "요양원 같은 경우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계시니까 자동소화설비인 스트링클러를 면적에 관계없이 설치를…"

징벌적 손해배상제 적용도 적극 검토합니다.

비상구를 막아두는 등 카지노사이트추천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인명 피해를 가져온 경우 더 많은 배상액을 물리겠다는 것입니다.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서 전 국민이 참여하는 화재대피훈련을 추진하고, 예고없이 진행하는 불시 카지노사이트추천특별조사도 늘립니다.

정부는 또 당장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는 불이 난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의 스마트폰으로 화재 발생 소식을 신속하게 알리는 '정밀 타깃형' 경보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강은나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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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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