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국인관광객 11.8%↑…1년만에 크게 늘어

3월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1년 만에 두 자릿수 대의 증가를 보여 사드 여파 회복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이 40만3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3월 사드 이슈가 불거진뒤 매달 전년보다 60% 넘게 큰 폭으로 줄다 지난해 7월에는 1년 전보다 무려 70%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3월 중국 관광객 증가세 전환은 올해들어 한·중 관계가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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