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침몰 전처럼'…세월호 4년만에 똑바로 선다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9:00 세월호 직립작업…4시간 걸릴 듯 (목포신항)

세월호가 4년 만에 똑바로 섭니다.

잠시 후 오전 9시부터 목포신항에서 해상크레인으로 선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시작됩니다.

작업시간은 약 4시간 정도로 예상됩니다.

▶ 10:00 김상조-10대 그룹 경영진 회동 (대한상공회의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삼성과 현대차 등 10대 그룹의 경영진과 만나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논의합니다.

김 위원장과 대기업 경영진과의 회동은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김 위원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선 상황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 14:10 이명박, 두 번째 재판 준비기일도 불출석 (서울중앙지법)

뇌물수수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로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두 번째 재판 준비절차가 열립니다.

재판부는 오늘 오후 재판일정을 정할 계획인데 이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태도를 바꿔 측근들의 불리한 진술도 증거로 사용하는데 동의하면서 진행이 다소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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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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