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 적립포인트 500만원어치 훔친 40대

다른 사람들의 적립 포인트를 가로채 백화점, 마트에서 수백만원어치를 쓴 42살 김모씨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5월 피해자 470명의 계정에 적립된 롯데 L포인트 약 500만원어치를 무단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한 P2P 사이트에서 약 10만명의 개인정보를 다운받았는데, 여기에는 모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담겨 있었습니다.

김씨는 포인트 공식 사이트에 해당 내용을 입력해 로그인되는지 알아보는 방식으로 약 470개의 계정 속 포인트를 손에 넣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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