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6ㆍ25전쟁 68주년행사…'평화ㆍ번영의 한반도' 外

하루의 주요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10:00 6·25전쟁 68주년행사…'평화ㆍ번영의 한반도' (서울 잠실체육관)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10시 잠실 체육관에서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주제로 6·25 전쟁 제68주년 중앙행사를 개최합니다.

국내외 6·25 참전유공자와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시민과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합니다.

6·25 전쟁 지방행사는 17개 광역시·도를 비롯해 전국 218개 지역에서 지자체 또는 6·25 참전유공자회 등의 주관으로 개최됩니다.

▶ 10:00 오늘 남북 군사 실무접촉…군 통신선 완전 복구 논의 (남북출입사무소)

남북 군 통신선 복구 문제를 논의할 대령급 남북 군사실무접촉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서해지구 남측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이뤄집니다.

남측에선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이, 북측에선 엄창남 대좌가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대령급 남북 군사 당국자 간 만남은 2011년 2월 천안함 피격 사건과 연평도 포격 도발 등을 다룬 회담 이후 7년여 만입니다.

▶ 14:00 방북 6·15 남측위 기자회견…"평양서 교류확대 논의" (남측위 사무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가 오늘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창복 상임대표의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남측위 대표단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20일부터 23일까지 북한을 다녀왔습니다.

북측에서는 박명철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위원장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표단은 판문점 선언 이행에 관한 6·15 민족공동위원회의 역할과 과제, 민족공동행사의 개최 문제, 각계 분야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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