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표 곳곳 빨간불…올해 2.9% 카지노사이트 '흔들'

[기자]

최근 각종 경제지표들이 계속 악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설비투자 감소와 취업자수 증가율 급감에 이어 2분기 GDP 증가율도 당초 집계보다 낮았습니다.

경기 하강국면이 본격화해 올해 2.9%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2분기 실질GDP 증가율은 0.6%.

1분기 카지노사이트률보다 0.4%포인트 급락한 것입니다.

실질국민총소득도 1% 감소했습니다.

<신승철 / 한국은행 계정통계국 부장> "2018년 2/4분기 실질국내 총생산 GDP는 전기 대비 0.6% 카지노사이트했습니다. 지난 7월 26일 발표한 속보치에 비해 0.1%포인트 하향 수정됐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GDP 증가율에 당장 정부의 올해 카지노사이트률 목표인 2.9% 달성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단순히 분기 카지노사이트률이 낮아진 것이 아니라 경기가 본격적으로 하강 국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최근 통계청이 집계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설비투자는 5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간 감소였습니다.

고용지표도 나빠지고 있는데, 지난 7월 취업자수 증가는 5,000명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 이상 줄어든 것입니다.

<주원 /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작년 2분기, 3분기가 자연스러운 경기 사이클 상 최고점이었고 그 이후로는 하강하려는 힘이 강했고 그런 부분이 올해 2분기 카지노사이트률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 경기가 하강국면에 진입했다고 보기 이르다는 입장입니다.

각종 경제 지표들이 연이어 악화되는 상황에서 경기 하강국면을 대비한 정부의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해보입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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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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