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다롄 전세기 운항…中리잔수 방북 후 북중밀착 가속
북한의 정권수립 70주년인 9·9절에 중국이 최고위급 지도자들을 보내는 등 북·중 우호 관계를 과시한 가운데 북한이 평양과 다롄 노선의 전세기 운항을 12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중국 현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은 지난 13일, 다롄 국제공항에서 67명의 승객을 태우고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 고려항공은 2006년 11월 22일 첫 평양-다롄 노선 전세기를 띄운 뒤 약 12년 만에 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중국이 북 중간 신규 노선의 재개를 허용한 것은 북·중 밀착을 통해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 역할론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북한의 정권수립 70주년인 9·9절에 중국이 최고위급 지도자들을 보내는 등 북·중 우호 관계를 과시한 가운데 북한이 평양과 다롄 노선의 전세기 운항을 12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중국 현지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북한 고려항공은 지난 13일, 다롄 국제공항에서 67명의 승객을 태우고 평양으로 돌아갔습니다.
북한 고려항공은 2006년 11월 22일 첫 평양-다롄 노선 전세기를 띄운 뒤 약 12년 만에 이 노선의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중국이 북 중간 신규 노선의 재개를 허용한 것은 북·중 밀착을 통해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 역할론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