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살된 퓨마, 소각 처리한다…'박제' 부정 여론
대전오월드 사육장을 탈출했다 사살된 퓨마가 박제로 만들어지지 않고 원칙대로 소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월드를 관리하는 대전도시공사는 "퓨마 사체를 국립중앙과학관에 기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공사는 애초 퓨마를 '학생 교육용 박제'로 만들어 전시하겠다는 중앙과학관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했지만 "퓨마가 살아서도 갇혀 있었는데 죽어서도 평생 갇혀야 하느냐"는 등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이를 철회했습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환경부에 조만간 신고하고 규정에 따라 퓨마 사체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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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 관계자는 "환경부에 조만간 신고하고 규정에 따라 퓨마 사체를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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