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PC방 살인' 김성수 양천경찰서 이송 外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들이 예정돼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오늘 정오쯤 'PC방 살인' 김성수 양천경찰서 이송 (양천경찰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가 정신감정을 받은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오늘 유치장이 있는 서울 양천경찰서로 이송됩니다.

경찰은 내일(21일) 예정대로 김성수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인데요.

동생에게도 '공동폭행' 혐의를 적용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종 수사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서울대병원 노조 총파업…진료 지장 없을 듯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늘(20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갑니다.

근로조건 개선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지난 1,2차 경고파업에 이어 여는 총파업으로 약 500여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입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파업 중에도 필수인력을 유지해 진료 등에 환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9:00 '무패행진' 벤투호, 오늘 밤 우즈베크와 격돌 (호주 브리즈번)

파울루 벤투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오늘(20일) 오후 7시 우즈베키스탄과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벤투호는 지난 17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긴 것을 포함해 지금까지 2승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손흥민, 기성용 등 주축선수들이 빠진 가운데 열리는 이번 경기에서 벤투 감독은 내년 1월 아시안컵대회때 가동할 플랜B 구상을 가다듬을 계획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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