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에 광고내줄게"…영세업자 등친 20명 적발

포털 사이트의 연관검색어와 파워링크를 조작해 광고수익을 챙긴 업자 20명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주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영세업자를 상대로 포털 광고담당자 등을 사칭해 업체명을 연관검색어나 파워링크 상단에 올려주겠다고 속여 수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특정 검색어를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썼고, 휴대전화 비행기탑승 모드 등을 활용해 허위 검색 차단 시스템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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