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경찰, 직원 상습폭행 혐의 송명빈 피의자 소환 外

오늘(3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10:00 경찰, 직원 상습폭행 혐의 송명빈 피의자 소환 (서울 강서경찰서)

직원을 상습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오늘(3일)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오늘(3일) 오전 10시 송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마커그룹 직원 양모씨는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송 대표로부터 폭언을 듣고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송 대표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 13:30 검찰, 靑 특감반 민간사찰 주장 김태우 참고인 조사 (서울 동부지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늘(3일) 김태우 수사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김 수사관의 변호인은 검찰이 김 수사관에게 오늘(3일) 오후 1시 반까지 서울 동부지검으로 출석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사관은 검찰에 자신이 폭로한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과 여권 고위인사의 비리 첩보 의혹 등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14:00 범금융 신년인사회, 금융계 수장 한자리 (서울 롯데호텔)

금융당국과 금융협회장, 금융회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하는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오늘(3일) 열립니다.

오늘(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계 수장이 모두 참석합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인사를 통해 나라 경제에 방점을 찍은 상황에서 금융계 수장들이 내놓을 신년 메시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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