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화곡동 어린이집 아동학대사망 보육교사 선고 外

오늘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10:00 화곡동 어린이집 아동학대사망 보육교사 선고 (서울남부지법)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교육교사에 대한 선고가 내려집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오전 아동학대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징역 12년이 구형된 김모씨에 대한 선고재판을 엽니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생후 11개월 된 원생 A군을 이불로 뒤집어씌운 뒤 몸으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오전 서해상에서 미세먼지 저감 인공강우 실험 (전북 군산 서쪽 해상)

오늘 오전 전북 군산 서쪽 해상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첫 인공강우 실험이 진행됩니다.

기상 항공기와 기상 1호 선박 등을 동원해 인공강우 실험을 하고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관측할 예정입니다.

강우 효과에 대한 이번 실험의 성공 여부는 다음 주 월요일 발표됩니다.

▶ 22:00 벤투호, 오늘밤 카타르와 아시안컵 8강전 (UAE 두바이)

59년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오늘 밤 8강전을 치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10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4강 티켓을 놓고 카타르과 격돌합니다.

카타르는 피파랭킹 93위에 불과하지만 이번 대회 최다 득점에 무실점으로 전승 행진을 달리는만큼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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