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문 대통령, 벤처 기업인 간담회…경제행보 박차 外

오늘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의 일정 함께 보시죠.

▶ 오전 행안부, 70여년 만에 세종시로…오늘부터 이전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가 70여년 간 이어온 서울청사 시대를 마감하고 오늘부터 세종시로 이전합니다.

대상 인원은 1천400여명으로 행안부는 오는 23일까지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오전 경찰 '성폭행 혐의' 조재범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의 성폭행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조 전 코치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합니다.

경찰은 심석희 선수가 자신의 심경을 표현한 메모 등을 토대로 조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내렸습니다.

▶ 오전 고 김용균씨 장례, 3일 간 '민주사회장'으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설비점검 작업 중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오늘부터 3일 간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위험의 외주화 문제를 환기시켰던 사고 두 달 만으로, 9일 발인 후 태안화력발전소 노제를 거쳐 영결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 오후 문 대통령, 벤처 기업인 간담회…경제행보 박차 (청와대 인왕실)

문재인 대통령은 설 연휴 이후 첫 일정으로 청와대에서 벤처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경제 행보를 이어갑니다.

간담회에는 한국형 유니콘 기업과 1세대 벤처기업 등을 이끄는 기업인 10여 명이 참석해 발전 방향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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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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