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검찰 '김학의 메이저카지노' 본격 활동 시작 外

오늘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 일정 함께 보시죠.

▶ 09:00 검찰 '김학의 메이저카지노' 오늘부터 본격 활동 시작 (서울동부지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규명할 검찰 메이저카지노팀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메이저카지노에 들어갑니다.

단장을 맡은 여환섭 청주지검장을 비롯한 메이저카지노 소속 검사 13명은 오늘부터 서울동부지검으로 출근해 수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입니다.

앞서 메이저카지노 관계자들은 주말인 어제(31일)도 서울동부지검을 찾아 메이저카지노 사무실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메이저카지노은 대검찰청 등과 협의해 각종 실무를 맡을 수사관 인선도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문 대통령, 시민단체 간담회…보수단체도 초청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엽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나 참여연대 등 진보성향 단체뿐 아니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보수성향의 단체도 초청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소비자연맹, 소비자시민모임 등 중립성향의 단체 관계자들과 정부 관계자들까지 합친 전체 참석자의 수는 100명가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軍, 단독으로 유해발굴 준비…지뢰제거 진행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

군 당국은 오늘부터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남북유해발굴 준비 작업에 들어갑니다.

남북은 9·19 군사합의서에 따라 오늘부터 비무장지대에서 공동유해발굴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북측이 아무런 응답을 해오지 않아 우리 측은 일단 단독으로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작년에 실시한 지뢰 제거 작업과 연계해 추가 지뢰 제거와 기초 발굴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남북공동유해발굴 작업에 대비한 사전 준비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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