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5% "추석자금 곤란"…4년 연속 증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중소기업 절반 이상이 자금 사정 곤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830개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55%는 자금 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51.9% 보다 3.1%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자금사정이 곤란하다고 답한 업체의 비율은 4년 연속 늘고 있습니다.



자금 사정이 안 좋은 이유로는 '인건비 상승'이 56.5%로 가장 많았고 '판매부진'이 54.7%, '판매대금 지연 회수'가 25.3%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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