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내년 초 결혼…신부는 30대 피아니스트

가수 김건모가 내년 1월 결혼한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신부는 버클리 음대 출신 30대 후반 피아니스트로, 작곡가 장욱조 씨의 딸이자 배우 장희웅 씨의 동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 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992년 데뷔해 숱한 명곡을 남기며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자리한 김건모는 최근엔 미혼 연예인과 어머니들이 출연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친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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