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영면…정든 감성마을과 마지막 작별 인사

작품 안팎에서 파격과 기행으로 영향력을 떨쳤던 소설가 이외수가 닷새간의 장례 절차를 마치고 영면에 들었습니다.

지난 25일 별세한 소설가 이외수는 어제(29일) 오후 화장 후 유골함에 담겨 생전 집필활동을 하던 강원 화천군 감성마을을 둘러보며 세상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그의 유해는 춘천안식원 내 봉안당에 안치됐습니다.

오전에는 춘천에서 유족과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애도 속에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그의 빈소가 마련된 호반장례식장에는 닷새간 추모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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