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빈내항 부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 쓰러져
오늘(25일) 오전 8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동빈내항 부두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대형 크레인이 쓰러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크레인과 주변 시설물이 파손됐고, 정리 과정에서 주변 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사고가 난 크레인은 부두 보강공사를 위한 부품을 바지선 위에서 이동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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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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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크레인은 부두 보강공사를 위한 부품을 바지선 위에서 이동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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