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22·F-35A 등 30여대 주일 기지서 집단 훈련

미 공군과 해병대 전투기 30여 대가 주일 미군 기지에서 집단 훈련을 하며 무력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7일 일본 이와쿠니의 주일 미 해병 기지에서 실시된 이번 무력 시위에는 미 공군 F-22 랩터 10대와 F-35A 10대, 미 해병대 F-35B 8대 등이 동원됐습니다.

전투기들이 집단으로 활주로를 주행하는 훈련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번 훈련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지역의 안보를 담보하고 일본 방위를 지원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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