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 4월 교역액 26% 증가…1년 전보다 95%↑

지난 4월 북중 교역액이 전달보다 26% 증가한 1억 9,998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678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세관 발표에 따르면 북한의 수입은 2,220억 원으로 20.2% 늘었고, 수출은 459억원으로 66.5% 늘었습니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하면 북중 교역액은 95.4% 늘었는데, 이는 지난해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중국 단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도시가 봉쇄돼, 교역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 효과로 보입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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