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장애 영아 살해' 친부·외조모 구속기소
장애를 갖고 태어난 아기를 출산 당일 퇴원시켜 살해한 40대 친부와 60대 외조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은 두 사람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는 친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수사기관은 이들이 아기를 살해할 목적으로 하루 동안 방치한 것으로 보고, 이 같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친부 등이 진술한 장소를 중심으로 시신 수색작업을 여러 차례 벌였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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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은 이들이 아기를 살해할 목적으로 하루 동안 방치한 것으로 보고, 이 같은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친부 등이 진술한 장소를 중심으로 시신 수색작업을 여러 차례 벌였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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