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단체전, 결승 진출…여자 단체는 동메달

한국 남자탁구 대표팀이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남자탁구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4강에서 일본을 꺾고 올라온 이란에 3-0 완승을 거뒀습니다.

임종훈이 첫 경기 풀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했지만, 뒤이은 장우진과 박강현이 뒷심을 발휘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7회 연속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을 기록한 남자탁구 대표팀은 오늘(26일) 저녁 중국과 결승을 치릅니다.

한편,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은 '막내 에이스' 신유빈이 두 번의 매치에서 모두 패하는 등 일본에 1-3으로 패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수주 기자 (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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