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비 중 흉기 위협한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기소

서울 강남에서 주차 도중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협박한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오늘(5일) 30대 남성 홍 모씨를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사건 당시 면허 취소 상태였던 홍씨에게는 무면허 운전을 한 혐의도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홍씨의 마약 투약 혐의도 살펴보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 기소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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