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대금 연동제' 참여기업 2배↑…"연말까지 1만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서울 중구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중소기업 대표 및 협회·단체와 납품대금 연동제도 안착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장관은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이 한 달새 2배 가까이 늘어난 점을 언급하며 "동행기업을 연말까지 1만개 이상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제도의 조속한 정착과 제도를 회피하려는 시도들을 차단하기 위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연동문화 확산을 담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수·위탁거래에서 원자재 가격 변동분이 납품대금에 반영되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 4일부터 시행됐습니다.

김주영 기자(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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