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기능 개선 식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검출

온라인 직구 등을 통해 국내에 유통되는 성 기능 개선 식품 다수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등 문제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과 식약처에 따르면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성 기능 개선 식품 16종 중 10개종에서 실네타필, 타다라필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과 유사한 물질이 확인됐습니다.

12개종에서는 음양곽과 카투아바, 무이라 푸아마 등 국내 반입 차단 원료가 검출됐습니다.

조사 대상이 된 제품은 미국, 중국, 영국, 캐나다산 등이 포함됐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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