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0개 시험장서 2만6,000여명 응시
[앵커]
부산 지역은 총 60개 시험장에서 2만 6,000여 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현재 부산 경남공고 앞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부산 경남공고 앞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8시 10분을 기해 수험장 입실이 마감됐는데요.
대부분 여유롭게 정문을 통과했지만, 일부 학생들은 아슬아슬하게 교문을 지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능 시험장 입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떠들썩한 단체응원 없이 차분한 분위기인데요.
기온도 영상권으로 유지되면서 수능 한파는 없었습니다.
오늘 부산에선 60개 시험장에 수험생 2만 6천여 명이 수능을 치릅니다.
지난해보다 9백여 명이 줄어든 건데요.
작년과 다른 점이라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더라도 배정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보게 된다는 겁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는 KF94 마스크 착용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KF80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부산 경찰도 특별 교통관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험장 주변에 천여 명의 경찰 인력이 배치돼 교통 상황을 관리하는 건데요.
수험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횡단보도 보행자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시 수험생 수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주요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도 오전 10시로 조정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경남공고에서 연합뉴스TV 김영민입니다. (ksmart@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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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은 총 60개 시험장에서 2만 6,000여 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를 예정입니다.
현재 부산 경남공고 앞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영민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부산 경남공고 앞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 8시 10분을 기해 수험장 입실이 마감됐는데요.
대부분 여유롭게 정문을 통과했지만, 일부 학생들은 아슬아슬하게 교문을 지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능 시험장 입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떠들썩한 단체응원 없이 차분한 분위기인데요.
기온도 영상권으로 유지되면서 수능 한파는 없었습니다.
오늘 부산에선 60개 시험장에 수험생 2만 6천여 명이 수능을 치릅니다.
지난해보다 9백여 명이 줄어든 건데요.
작년과 다른 점이라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더라도 배정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보게 된다는 겁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는 KF94 마스크 착용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KF80 마스크 착용이 권고됩니다.
부산 경찰도 특별 교통관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험장 주변에 천여 명의 경찰 인력이 배치돼 교통 상황을 관리하는 건데요.
수험생이 몰릴 것에 대비해 횡단보도 보행자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시 수험생 수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주요 기업체 등의 출근 시간도 오전 10시로 조정됐습니다.
지금까지 부산 경남공고에서 연합뉴스TV 김영민입니다. (ksmar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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