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섬유공장서 불…한때 대응 2단계 발령

어제(4일) 오후 7시 50분쯤 경기 양주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 동을 태운 뒤 약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이 커지면서 한때 중형재난 시에 발령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래원 기자 (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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