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골·2도움…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16라운드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해 4대1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4일 맨체스터 시티전 득점 후 2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은 올 시즌 EPL 득점 부문에서 엘링 홀란드,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3위에 올랐습니다.

또, 손흥민은 EPL 역대 7번째로 8시즌 연속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습니다.

1992년 EPL 창설 후, 웨인 루니가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으며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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