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한 '정제유 밀수' 대응 실무협의체 만든다
한미 당국은 북한의 정제유 밀반입 차단을 위한 공조를 더 강화하기 위해 실무 협의체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 대행인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은 어제(21일) 미국 북핵 수석대표인 정 박 국무부 대북고위관리와 통화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정제유 반입량을 연간 50만 배럴로 제한하고 있지만, 북한은 해상 불법 환적 등 제재 회피 수단을 통해 이를 뛰어넘는 분량을 밀수입하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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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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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는 북한의 정제유 반입량을 연간 50만 배럴로 제한하고 있지만, 북한은 해상 불법 환적 등 제재 회피 수단을 통해 이를 뛰어넘는 분량을 밀수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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