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산업 특화단지에 대규모 R&D…예타 조기 이행"

한덕수 국무총리는 "첨단산업 특화단지 안에 첨단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올해 대규모 R&D를 기획하고 예비 타당성 조사 절차를 조기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27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특화단지 종합 지원방안과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한 총리는 "기반 시설 구축 시 국비 지원 비율을 5∼10%포인트 상향하고, 단지별 2건으로 제한했던 건수 기준도 폐지한다"고 전했습니다.

4대 첨단산업에 대한 R&D 예산은 지난해보다 10% 증액하는 한편, 반도체 중심의 우수 인재 양성은 이차전지 등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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