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 야산서 불…원인은 쓰레기 소각 추정

어젯(31일)밤 11시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청은 차량 9대와 인력 26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산림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대형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는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말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현정 기자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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