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퀸' 아바, 모국 스웨덴서 기사 작위 받아
'댄싱퀸'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의 멤버들이 모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앙네타 펠트스코그 등 아바의 멤버 4명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습니다.
이들은 스웨덴과 국제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로 바사 왕립 훈장을 받았는데 스웨덴이 자국민에게 훈장을 수여한 것은 49년 만입니다.
1972년 결성된 아바는 2년 후 유럽 최대 팝음악 축제인 유로비전에서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맘마 미아', '댄싱퀸', '더 위너 테익스 잇 올' 등의 노래로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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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스웨덴과 국제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로 바사 왕립 훈장을 받았는데 스웨덴이 자국민에게 훈장을 수여한 것은 49년 만입니다.
1972년 결성된 아바는 2년 후 유럽 최대 팝음악 축제인 유로비전에서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맘마 미아', '댄싱퀸', '더 위너 테익스 잇 올' 등의 노래로 세계 정상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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